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주봉초등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전 9시부터 홍천 주봉초등학교에서 ‘미래세대 나라사랑 이어가기 프로젝트 보보(保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유엔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참전 군인인 ‘구르무 담보바’ 이야기를 주제로 생동감 있는 샌드아트 공연과 태극기 손도장 찍기, 태극기 바람개비 및 무국화 키링 만들기, 현충시설 컬러링북 그리기,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보훈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행사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냈으며 무궁화의 고장인 홍천에서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자부심과 애국심을 심어주는 보훈교육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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