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지역 특색 살린 프로그램 대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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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TV, 지역 특색 살린 프로그램 대거 론칭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06.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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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인먼트·여행드로잉·뮤직토크 등 다양한 콘셉트
히스토리야 포스터. 사진=딜라이브TV 제공
히스토리야 시즌4 포스터. 사진=딜라이브TV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딜라이브TV가 지역밀착형 신규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뵌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딜라이브TV의 장수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가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다. ‘히스토리야’는 우리 동네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을 한국사 최한나 강사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콘셉트로 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시즌을 맞아 기존 패널과 함께,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이번 시즌4에서는 여름 납량 특집, 광복절 특집,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특집물을 제작해 재미 요소를 더한다.

히스토리야 시즌4의 첫 번째 이야기는 ‘조선의 걸크러시’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활약했던 당당하고 거침없는 여성들의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며, 첫 방송은 오는 오는 29일 낮 12시 20분, 딜라이브 채널1번에서 방영된다.

아울러 딜라이브TV는 두 편의 신규 프로그램도 선뵌다. 먼저 ‘어슬렁 어슬렁 가볍게 떠나는 동네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어슬렁의 여행드로잉’은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공간들의 역사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공간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미영 여행드로잉 작가가 출연해 동네에서 만난 다양한 공간을 그림으로 그려 그 공간이 주는 의미에 가치를 더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롭게 선뵈는 ‘어슬렁의 여행드로잉’은 오는 26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이외에도 개그맨 김기욱이 MC를 맡은 ‘CAR 톡 왔어요’는 게스트와 같이 차를 타고 추억의 장소를 동행하며, 출연자가 자주 듣는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뮤직토크 예능프로그램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딜라이브만의 특색 있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딜라이브TV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정보, 그리고 정서를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시청자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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