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검진, 간암 대상자에 대하여 2021년~2023년 4주기평가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인 인천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정준 대표원장과 정진원 병원장, 고영원 병원장 그리고 내과검진센터 최세영 소화기내과 전문의, 검진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통합 4주기(2021년부터 2023년 4주기 평가기관)건강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일반검진, 간암분야 최우수 검진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받은 평가서를 내과 검진센터에 전달했다.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과 수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강검진기본법 제15조에 의거 3년단위로 평가를 실시한다.
국제바로병원 최세영 내과 건강검진센터 전문의는 “척추관절 수술 환자분들의 주기적인 추적관찰과 더불어 지역사회 건강검진분야 발전을 위해 위/대장 소화기 내시경은 물론 갑상선외과 교수의료진을 초빙하여 검진센터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있다”면서 “최근 국가 장애인 검진기관 등록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간석역 역세권의 지리적 여건을 충족하여 2025년부터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진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2021년 2,800평 규모로 간석역으로 대규모 확장 이전하였으며 기존 미추홀구에 새로 개원한 병원이 바로병원 상호를 무단으로 사용해 대법원에서 부정경쟁위반으로 상호사용 금지를 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