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한국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화웨이 얼티메이트(HUAWEI Ultimate)’를 한국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웨이 얼티메이트는 화웨이 웨어러블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최대 수심 100미터까지 방수 가능한 다이버 특화 스마트워치다. ISO 22810 방수 표준과 EN13319 다이버 장비 표준규격을 만족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강도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해 견고하면서 투명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업계 최대 크기인 1.5인치 LTPO 아몰레드 플렉시블 원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최대 6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베젤은 나노 결정 세라믹 소재로 구성돼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배터리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차세대 무선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60분 내 완충 가능하며 최대 14일간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화웨이 얼티메이트는 △레크리에이션 스쿠버 다이빙 △테크니컬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 게이지 등 총 4가지 다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다이버는 수심, 속도, 무감압 한계시간, 중추 신경계 산소 중독, 수면 도달 시간(TTS), 최대허용수심 등 20여 가지 알림 기능을 통해 물 속 상황을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씰링(ceiling) 및 표면 GF(Surface GF) 값과 같은 고급 참조 데이터도 제공한다.
화웨이 얼티메이트에는 포괄적인 전문 건강 관리 기능 시스템인 트루신 5.0플러스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탑재됐다. 이를 통해 동적 심박수, 수면 단계, 산소, 압력, 체온 등의 모니터링을 비롯한 바이탈 사인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각 사용자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4가지 프로 스포츠 모드를 포함한 총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제공하며, 화웨이 헬스 앱과 연계해 생리적 지표, 운동 수준 및 훈련 결과에 따라 사용자의 상태를 지능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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