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HCN은 주거 라이프 프로그램 ‘즐거운 남의 집’을 선뵌다고 20일 밝혔다.
즐거운 남의 집은 ‘집을 통해 인생을 본다’를 주제로,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MC 서경석이 지역민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에 그 집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각자의 집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함께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집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사람을 본다는 점이다. 최근 주거와 부동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데, 즐거운 남의 집은 단순히 건축물, 또는 자산의 개념이 아닌 다양한 인생과 이야기가 깃든 ‘삶의 공간’으로 집을 이야기하고 있다.
집이라는 공간은 그곳에 머무는 사람의 흔적, 가치관, 생활 습관, 그리고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 그 사람의 인생이 가장 잘 반영돼 있는 곳이다. 취미와 운동, 여가를 통한 활력의 공간 ‘다이내믹 하우스’, 자연과 함께 휴식하며 살고 싶은 현대인의 ‘쉼 하우스’, 몸과 마음의 치료를 위한 ‘힐링케어 하우스’,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마당 캠핑 하우스’ 등 지역민의 다양한 ‘주거 라이프’가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MC 서경석이 ‘집들이’를 통해 지역 이웃의 ‘주거 라이프’를 함께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지역 시청자들에게 더 생생한 경험과 재미를 전달한다.
원흥재 HCN 대표는 “지역민의 삶이 시작되고, 머무르고 마무리 되기도 하는 장소가 바로 집인데, 이 집을 통해 들여다보는 그들의 인생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 지역민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우리 지역 시청자들도 즐거운 남의 집을 통해 다양한 이웃의 삶을 들여다보고 많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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