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전남북도, 영광군 등 인근 지자체 참여
매일일보 = 김명일 기자 | 지난 6월 21일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지역사무소,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 등 한빛원전 인근 지자체가 참여하는 한빛원전 방사능방재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방사능방재협의회에서는 6월 12일 부안군 4.8 규모 지진 발생에 따른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조치현황과 각 기관별 2024년도 방사능방재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부안군 지진 발생과 관련하여 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필요 시 기관의 비상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한빛원전 방사능방재협의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지역사무소 주최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영광군, 장성군, 함평군, 무안군, 고창군, 부안군이 참여하여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아울러 비상경보시설, 갑상샘방호약품 관리, 구호소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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