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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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실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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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업계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내수면 어업계 주민들과 함께 영암호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내수면 어업계 주민들과 함께 영암호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25일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에 위치한 영암호 연락수로에서 직원과 내수면 어업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류 사고 및 녹조 발생 등 다양한 환경 위협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영암호를 이동하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고,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 및 흡착포를 이용한 기름제거와 사고 수습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동시에 녹조 발생 시 대응을 위한 방제훈련도 병행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윤영일 단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지역민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수질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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