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산학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연구장비와 시설을 대여해 식품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국순당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내 식품산업화연구소와 협력하여 공동과제를 기획하고 수행하게 된다.
향후 국순당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최근 식품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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