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백학산업단지 분양활성화 T/F팀 제6차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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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학산업단지 분양활성화 T/F팀 제6차 대책회의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4.03.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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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산업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한 T/F팀 제6차 대책회의가 연천백학일반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에서 31일 개최됐다. 사진=연천군청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백학산업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한 T/F팀 제6차 대책회의가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백학일반산업단지 기업지원센터에서 31일 개최됐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연천군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지적된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통해 향후 산업단지의 분양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작년 8월 남충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기도와 연천군, 경기도시공사, 경기북부 기업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북부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 분양활성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이날 회의에서 T/F팀은 분양활성화를 위해 계약보증금을 10%에서 5%로 인하를 결정하고, 연천군 자체 조례 개정과 근로자복지관 건축,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선정 등의 노력을 통해 분양률을 61.1%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뤘다.한편 연천군은 광역 교통망 확충과 371번 지방도 진입도로 확장을 통한 인력 수급 개선과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으로 편의시설 확충, 5월부터 벽지노선 지정을 통해 백학산업단지를 경유하는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의 개선책을 제시하는 한편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리적 장점을 강조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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