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6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진행
구정업무보고 청취·조례안 등 안건·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구정업무보고 청취·조례안 등 안건·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가 11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302회 임시회는 사실상 후반기를 여는 첫 의정활동이다. 특히 구의원이라는 자리에서 2년의 시간이 지나고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심사를 진행한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현) △서대문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하 의원 발의)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안양식) △서대문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우 의원 발의) △서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노인급식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서대문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