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7.1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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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7.1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실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7.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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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000여 필지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산정된다.

시는 8월 12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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