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포시와 김포대학교가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행사는 지난 7일 청사에서 유영록 시장, 남일호 김포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한강시네폴리스와 도시철도 역세권 개발사업지 내 김포대학교 일부이전을 통해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김포학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와 김포대의 상호 협력 체제 구축 공감대 형성에 따라 체결됐다.
시 관계자는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국가 10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도모 및 관련 산업을 미래의 동력으로 복합문화산업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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