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사상 첫 금메달 도전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 진출했다. 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하는 종목이다.
전웅태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내 근대5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서 1515점으로 B조 2위에 올랐다. 서창완도 1503점으로 5위에 올랐다. 18명 중 9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출전권을 전웅태와 서창완 모두 따냈다.
두 사람은 한국시간으로 11일 0시 30분 열리는 결승전에 나가게 됐다.
전웅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 우리나라 근대5종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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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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