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공주교육지원청은 14일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필수요원 18명이 비상소집에 응소했다고 밝혔다.
이전의 을지연습과는 달리 이번 비상소집은 위기관리 연습 기간에 불시에 실시됐으며, 필수 요원 100%가 비상소집 발령 이후 1시간 이내에 응소하여 2024 을지연습의 열기를 보여줬다.
비상소집 결과 보고 이후 김용태 행정과장은 “현재 국외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중동 지역의 전쟁 우려가 있어 공무원들의 투철한 애국심과 안보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2024 을지연습에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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