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서 지원
'팬스 초이스' 부문 후보 선정 권한 …ID 카드·초대권 등 제공
CJ ENM "케이팝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 팬덤 의견 적극 반영"
'팬스 초이스' 부문 후보 선정 권한 …ID 카드·초대권 등 제공
CJ ENM "케이팝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 팬덤 의견 적극 반영"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올해 첫 미국 진출을 알린 가운데, 개최 이래 최초로 '2024 마마(MAMA) 슈퍼팬' 제도를 도입해 전 세계 케이팝(K-POP) 팬덤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다.
'2024 마마 슈퍼팬'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케이팝을 사랑하는 이라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엠넷플러스(Mnet Plus) 앱에서 케이팝을 즐기는 방식 등 자신이 케이팝 슈퍼팬임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하고 케이팝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증명하면 된다.
기존 '팬스 초이스'(Fans’ Choice)는 마마 어워즈에서 발표한 50팀 중에서 투표하는 방식이었지만, '2024 마마 슈퍼팬'에 선정되면 '2024 마마 어워즈'의 '팬스 초이스' 부문 후보에 본인이 지지하는 아티스트부터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또한 마마 슈퍼팬임을 인증할 수 있는 ID 카드 발급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1년간 Mnet의 다양한 글로벌 케이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 케이팝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한층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한 해 케이팝 트렌드를 이끌며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을 다방면으로 조명하고자 한다"며,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상식인만큼 팬덤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팝 시상식 최초로 세계 음악시장 1위인 미국에 입성함으로써 25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 '2024 마마 어워즈'는 올해 차별화된 무대를 통해 초현실적 경험의 현실화, 예술과 기술의 융합,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 받는 시상식 전반이 전 세계에 릴레이 송출되어 그야말로 지구촌 K-POP 팬들이 함께 즐기는 연말 최대의 축제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이 대거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음악으로 연대하는 '뮤직 메이크스 원'(Music Makes ONE)의 힘을 발현할 무대 위 주인공들은 과연 누가될지, 올 연말 초격차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에 이목이 집중된다.
케이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확정 짓고 마마 슈퍼팬 제도를 첫 도입하며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 '2024 마마 어워즈'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