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 중 2차례 나눠 공급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 수급자가 해당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에서 과일을 지원받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말에서 12월까지 연간 6만원 상당의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공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7일까지 온라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첨부서류를 지참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