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새로운 문화공간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
상태바
구로구, 새로운 문화공간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8.23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헌일 구청장·국회의원·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 참석
연면적 1444㎡, 지상 1∼3층 규모…열람실·북카페·강당 등 갖춰
“마음의 양식 채우고, 힐링 소통하는 쉼터의 공간으로 활용하길”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3일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3일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3일 새로운 문화공간인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왼쪽 일곱 번째)과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23일 열린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왼쪽 일곱번째)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아이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구로미래도서관을 찾은 아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문헌일 구청장.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구로미래도서관은 연면적 1,444㎡, 지상 1∼3층 규모로 열람실,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계단식 서가, 어린이 자료실, 동아리실, 강당 등을 갖췄다.

 

23일 개관한 구로미래도서관 내부 모습
23일 개관한 구로미래도서관 내부 모습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돼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도서관에 들러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힐링하고, 소통하는 쉼터의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