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가을 신상품 지속 공개 계획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 21일부터 전개하고 있는 ’24 FW 뉴 컬렉션 쇼’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10년 넘게 운영해 오던 패션 특집전 ‘패션 이즈 롯데’를 올해부터 ‘뉴 컬렉션 쇼’로 새단장했다.
시즌별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직관적인 의미를 반영했으며, ‘뉴 컬렉션 쇼’를 기점으로 인기 상품만을 망라한 ‘베스트 패션 쇼’까지 특집전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21일부터 총 10개 브랜드, 70여종 신상품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공개하면서 불과 행사 닷새 만에 누적 주문액 120억원을 넘어섰다.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LBL’, ‘바이브리짓’,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앞세워 흥행가도를 계속 달리겠다는 심산이다. 2회 20만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적립금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포토리뷰를 게재한 고객 모두에게 추가 적립금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패션 특집전 ’24 FW 뉴 컬렉션 쇼’를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대거 론칭한 결과, 주요 상품이 매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별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 전문 채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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