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대한민국 수의사회 ‘수의직 처우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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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대한민국 수의사회 ‘수의직 처우개선’ 공로 감사패 받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4.08.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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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진태 도지사, 대한민국 수의사회 “수의직 처우개선공로 감사패 받아(제공=자치도)
30일, 김진태 도지사, 대한민국 수의사회 “수의직 처우개선공로 감사패 받아(제공=자치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통상 상담실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의직 공무원 신규임용과 관련, 초임직급을 기존 7급에서 6급으로 상향한 것에 대한 감사표시로 대한수의사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가축방역관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에게 “대한민국 수의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했다” 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이 해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다” 며 “가중되는 업무 속에서 도에서 근무하는 수의직 공무원들의 인력부족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작년의 경우 50명 모집에 단 6명만 응시했는데, 이번 조치로 올해 응시는 18명 모집에 17명이 응시했다” 며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작에 어려움을 해결해야 했고, 당연한 조치였다” 며 대한수의사회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고, 향후 “보충되는 인력으로 강원도 가축방역, 질병진단, 반려동물 등 동물방역 전반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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