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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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8.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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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과정 중국어 교과의 특징·한계 고찰
차세대 중국학 연구자 논문 발표회 최우수상 시상식 사진
2024년 제44회 중국학국제학술대회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한 명지대 학생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명지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명지대는 본교 중어중문학과 고은창·전대호·계연수 학생이 한국중국학회 주관 ‘2024년 제44회 중국학국제학술대회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국학회는 중국학 후속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중국 관련 어문학·사학·철학 등의 분야 대학생들의 논문을 모집하여 시상해 왔다.
이번 중국학 대학생 논문 대회는 ‘소통과 어울림의 중국학: 학문, 민족, 국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팀을 포함 총 4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해 논문 발표 및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수상 논문은 학습자·교수자·해외 중국어 예비 교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를 통해 ‘2022 교육과정’ 중국어 교과의 특징과 한계를 고찰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주성일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작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연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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