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스타필드 수원이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3’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바이츠 플레이스’는 스타필드 수원 1층 광장을 따라 조성된 푸드 편집숍 콘셉트의 식음료(F&B) 특화 구역이다. 3~4개월마다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시즌에는‘스위트존’에서 해외 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 두바이 초콜릿 맛집 ‘해브아워다운타운’문을 열고 초콜릿뿐 아니라 버터바와 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일본 교토 와라비모찌 전문점 ‘가마쿠라’, 유러피안 디저트샵 ‘디피오리’, 일본식 정통 베이커리 ‘모리노팡’등도 문을 연다. 10월에는 찹쌀떡 맛집 ‘한정선’을 만날 수 있다. 성수 본점은 물론 판교, 여의도 등 매장마다 대기줄이 늘어서고 외국인의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델리존’에는 구독자 14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의 바비큐 전문 브랜드 ‘스모클리’, 이태원 해방촌에서 유명한 텍사스식 멕시칸 전문점 ‘벤디또’가 10월 문을 연다.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상해기’가 함께 선보인 수원 행리단길 맛집 ‘브뤼셀프라이’도 입점한다. 수원왕갈비통닭의 원조인 ‘남문통닭’도 스타필드 수원 한정 상품으로 개발한 메뉴를 선보인다.
바이츠 플레이스뿐 아니라 스타필드 수원 곳곳에서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별마당도서관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7층에는 성수동에서 시작해 미국 LA까지 진출한 ‘카멜커피’도 새롭게 문을 연다.
3층과 6층에는 이색 디저트를 준비했다. 3층에서는 스타필드 수원점 최초 출시 메뉴인 두바이 붕어빵, 두바이붕스크림(붕어빵 아이스크림)을 전개하는 ‘붕어유랑단’을 만날 수 있다. 6층의 ‘필엣필즈’에서는 144겹의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빵 속살, 달콤한 크림이 특징인 프랑스식 페이스트리 디저트 ‘뚜르비옹’을 맛볼 수 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