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재원 기자 | 출시 후 누적판매량 4000만 병 이상을 판매한 숙취해소음료 ‘천지개벽’이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2일 ㈜천지개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식약처에서 제정 고시한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맞춰 국내 최초의 가이드라인 충족 원료인 HY(한국야쿠르트)가 개발한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을 함유한 리뉴얼 제품 ‘천지개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숙취해소제’ 기능성 입증 의무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인체 적용시험 등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지 못한 제품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는 ‘숙취해소’라는 표현을 쓸 수 없게 했다.
김상경 (주)천지개벽 대표이사는 “기존의 ‘2016 농림부 R&D 사업화 우수사례’ 숙취 해소 원료인 ‘오이발효식초’와 오랜 시간 검증된 숙취해소 원료인 ‘헛개농축액’, 그리고 피로회복에 뛰어난 ‘타우린’, ‘아미노리버’ 등 기존의 우수한 원료에 이번에 새로운 특허원료를 추가, 보다 뛰어난 숙취해소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HY사의 특허원료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 숙취 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특허원료로서,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후 15분 만에 숙취 해소 기능성이 나타나는 숙취 해소 원료다.
현재 리뉴얼된 숙취해소음료 ‘더 빠르게 천지개벽’은 9월부터 주요편의점 및 스마트스토어 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초에는 와디즈에서도 리뉴얼기념 특별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한라봉스파클링 △샤인머스캣스파클링 △벚꽃스파클링 등 다양한 K-음료를 출시 중인 ㈜천지개벽은, 현재 섭취가 간편한 젤리타입의 숙취해소제, 뛰어난 천연물질을 사용한 수면케어음료, 다양한 국내산청과물을 이용한 탄산음료 등 지속적인 신제품 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