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 할인전을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 인기 영유아 브랜드 팸퍼스, 킨도 등과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 템포 등 22곳이 참여해 각종 상품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특장점은 4~5일 양일 간 진행하는 ‘단 하루 특가’ 코너다. ‘치유비 자연감촉 팬티라이너롱(20개입)’이 2450원에 최저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2024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엑스트라 흡수 팬티형 기저귀 5단계(156매, 6만5800원) △예지미인 뉴 순슬림 생리대 날개형, 중형(32개입 X 2개, 6320원) 등도 대표 할인 상품이다.
오는 8일까지 60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즉시할인’ 코너도 준비했다. 모든 행사상품의 할인가는 와우회원을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 8월 쿠팡은 국민행복카드(KB국민카드 및 BC카드 발급) 바우처 사용자의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전용관을 열었다. 전용관에선 쿠팡이 판매하는 조제분유, 기저귀, 여성용품 카테고리의 로켓배송 상품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로 구매 가능하다.
바우처 구매 가능 상품을 택하면 결제 화면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가 자동으로 노출돼 결제 방법도 간편하다. 이로써 직접 매장을 찾지 않아도 다양한 상품을 쉽게 구매 가능해 바우처 사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에서 바우처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전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대표는 “기저귀, 분유, 여성용품은 무엇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아야 하는 필수 품목”이라며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도서 산간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바우처 사용자들에게도 구매 상품이 어려움 없이 빠르게 전달되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