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홍보 위해 주변 식당에 앞치마 10만개 증정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우리 쌀 등 국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고향사랑식당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향사랑식당 앞치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대문역 인근의 고향사랑식당에서 이뤄졌으며, 서비스 홍보를 위해 앞치마 10만개를 주변 식당에 증정했다.
고향사랑식당은 NH농협카드가 선정한 우수 음식점이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뛰어난 맛과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식당들을 선별했다. 대상 식당 선별을 위해 범농협 데이터를 적극 활용했다. NH농협카드 고객의 식당 결제 데이터와 우량 식당 데이터, 농협 하나로마트의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했고, 식당 이용 평점과 평가 댓글 등도 포함시켰다.
NH농협카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고향사랑식당을 이용하는 고객과 운영하는 사업주 모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에게는 고향사랑식당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 개인카드로 고향사랑식당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월 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에게는 우리 쌀 등 국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표자 명의 NH농협 개인카드로 오프라인 농협판매장(하나로마트‧농협식자재 매장 등)에서 결제 시 5% 청구할인 혜택(월 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고향사랑식당 청구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업주 모두 ‘NH pay – MY CATCH’에서 해당 혜택을 캐치해야 한다. 고객은 ‘고향사랑식당 혜택’을, 사업주는 ‘고향사랑식당 사업자 혜택’을 캐치하면 되며, 매 월 적용받기 위해선 월마다 캐치가 필요하다.
더불어 범농협 캠페인인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고향사랑식당 마이캐치하고 우리 쌀도 캐치하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고향사랑식당을 캐치하고 행사기간 내 응모한 고객 중 총 304명을 추첨해 △우리 쌀 10kg 2포(총 20kg, 1명) △우리 쌀 10kg 1포(총 10kg, 3명) △한톨愛 잡곡 5종 세트(총 4kg, 300명)을 증정한다.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식당 서비스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고객,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