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서구 채용한마당'이 많은 구민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간 1:1 현장면접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채용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연우, ㈜SRC, ㈜핸즈코퍼레이션 등 20개 업체에서 직접참여하고 ㈜네일에이스, ㈜원탑, 우진정밀 등 30개 업체에서 간접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266명의 구직자간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취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
또한 기업도약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노인·장애인 일자리,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무료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면접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구민들이 미래를 위해 한 발자국씩 전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중심 서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채용행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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