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어촌어항공단-수협은행, 강화군 어촌 주민과 해안 환경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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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어촌어항공단-수협은행, 강화군 어촌 주민과 해안 환경정화 나서
  • 오시내 기자
  • 승인 2024.09.1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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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상생 발전 및 ESG 활성화 협약’ 후속 조치 이행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어촌어항공단,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인천 강화군 어류정항 일대에서 어촌 주민과 함께하는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어촌어항공단,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인천 강화군 어류정항 일대에서 어촌 주민과 함께하는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어촌어항공단, Sh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인천 강화군 어류정항 일대에서 어촌 주민과 함께하는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난해 체결한 어촌 상생 발전 및 ESG 활성화 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속 가능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재단, 어촌어항공단, 수협은행 임직원을 비롯 매음어촌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강화군 어류정항 인근에 방치된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정부 등 행정기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금일 활동은 어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비에 참여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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