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서 ‘함께그린바자회’ 진행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ABC마트가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손잡고 전개하는 ‘함께그린바자회’에 2억2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ABC마트가 매년 기빙플러스와 함께 실시하는 ‘함께그린바자회’는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다. 밀알나눔재단과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ABC마트는 기빙플러스에 기부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이번 ‘함께그린바자회’는 가을·겨울 시즌을 대비해 소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내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30일까지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서울 강남역점, 인천부평점, 수원권선점, 대구대현프리몰점 등 전국 23개 전 매장에서 열린다.
ABC마트가 이번에 제공한 신발은 약 1만3000여족, 총 2억2000만원 상당으로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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