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을 기점으로 올해 세 번째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출시와 함께 완판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달치 물량이 4주 만에 전량 팔려나갔다.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한정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싱글홉 콘셉트로 선보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하다고 알려진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 또한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 QR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을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과 정보를 공개해 제품 신뢰도와 투명성을 확보했다.
올해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동물 중 하나인 ‘쿼카’ 이미지를 활용, 보다 세련되게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355ml,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가정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함께 테라의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테라 싱글몰트 전용잔이 담긴 355ml 캔 8팩 기획 상품을 내놓고, 쿼카 컬러잔을 활용해 소비자 증정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22년 최초로 출시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조기 완판과 함께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됐다”며 “테라는 다양성의 시대에 맞게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