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 11일 제3회 인구의 날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국민추천제 적극 홍보에 나섰다.양평군에 따르면 ‘2014 인구의 날’ 온라인 추천제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추천대상은 출산친화 및 일 ․ 가정균형 발전과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주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인구의 날 홈페이지(//711.ppfk.or.kr)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추천을 통해 추천된 자치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은 중앙정부의 심사를 거쳐 7월 11일 ‘제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양평군은 지난 2012년 제1회 인구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2013년 제2회 인구의 날에 출산친화정책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진난숙 보건소장은 “출산장려정책 및 일․가정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대로된 평가를 통해 뛰어난 정책과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의 양평군보건소 출산장려팀(031-770-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