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 공연을 10월 12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데뷔 35주년의 여행스케치와 걸그룹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로 진행된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정규앨범 1집 <별이 진다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 그룹이다.
써니힐 은주는 디지털 싱글 ‘살만한가봐(2014)’ 발매로 데뷔하여 혼성그룹 써니힐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으며, <열린음악회>, 뮤지컬 <정난주>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If I ain’t got you’, ‘들었다 놨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팝송과 이들의 대표곡들로 진행될 이번 무대에서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김호섭 관장은 “다수의 공연 경험과 높은 가창력을 지닌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 무대에 관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초등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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