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 관리·개발 우수성 인정받아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와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고자 관련 기준을 정한 뒤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H공사는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성과 중심 인사평가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제도 운용 및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좋게 평가됐다.
SH공사는 이번 인증으로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는다. 능력 중심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각종 지원 및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공사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적자원개발에 계속해서 투자해 직원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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