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과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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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과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따뜻한 나눔 실천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09.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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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공제금 활용 취약계층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
23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사진 왼쪽)이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유세종 대표이사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사진 왼쪽)이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유세종 대표이사로부터 지난 23일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3일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으로부터 자동차사고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되고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희망VORA에 전달된다.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유자녀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매칭금과 민간후원금을 유자녀 저축액 대비 최대 1.7배를 지원해 성년 이후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제도다.

TS는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의 후원으로 약 500명의 유자녀가 학자금과 △취업교육 △주거 등 미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는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 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만도 △국가철도공단 등 13곳의 민·관과 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자동차사고 유자녀 3900명을 대상으로 약 7억8000만원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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