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대림동 일대에서 펼쳐진 ‘보이스피싱 예방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내‧외국인 주민 봉사단 30여 명, 대림지구대, 서울청 기동순찰2대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이스피싱과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대림역~다사랑어린이공원~대림 중앙시장 일대를 1시간여 동안 돌며, 보이스피싱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이스피싱과 마약이 연령 구분 없이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과 마약을 근절해 안전한 영등포구가 되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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