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1342 용기 한걸음센터 홍보, 기증희망등록 상담 등 현장 캠페인 운영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 순천대학교 열린광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장기기증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약속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제일대학교 서포터즈단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제공 및 등록방법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과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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