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캘리그라피의 대가인 ‘람석’이 국내 최초로 캘리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람석의 주옥같은 글과 그림 그리고 캘리그라피가 어우러진 작품 중 12장을 가려 달력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벌써 업계의 관심이 집중,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람석’의 작품은 대부분 시청 로비이거나 미술관 등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어 장소와 공간에 한정적이었지만 이제는 달력으로 재탄생되면서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람석’은 “주로 인생과 관련된 글과 그림이 대부분이며 법정스님의 글만 따로 모아 제작한 작품들도 있어 나이, 성별, 종교불문이 되도록 다양한 각도로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취재본부 = 윤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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