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중함 알리기 위해 4일부터 31일까지 독도 사진전 개최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독도의 날(오는 25일)을 맞아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독도 사진전에서는 △동도 얼굴 바위의 일출 △독도에 돌아온 괭이갈매기 △독도의 석양 △독립문바위의 설경 등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진 36점을 선보인다.
전시가 진행되는 3호선 경복궁역은 故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지하철 역사로,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역이다.
최근에는 기존 운영 중이던 상가와 메트로미술관을 폐관하고 건축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돼 독도 사진전에 적합한 장소로 선정됐다.
4일 열린 사진전 개최 기념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위원장 등이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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