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KAIST사이언스허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사전 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부의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위원들은 이곳에서 공동체 활동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후 위원들은 ‘KAIST사이언스허브’로 이동해 첨단 과학 연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혁신적인 과학 기술이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시설에서 담당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성시의 행정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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