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서의 활성화 기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 유교랜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과 학생 인성함양,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유교랜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공사는 유교랜드 입장료 할인과 원주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유교랜드 프로그램 지원에도 협조한다.
유교랜드는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도록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 체험관이다.
최근 유교랜드는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라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인성교육진흥법 제2조에는 유교문화가 지닌 예, 효, 정직, 책임, 존중같은 가치를 교육하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재 우리 사회가 마주하는 갈등이 봉합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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