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신청…다음달 7일 홍대 T팩토리서 진행
넷플릭스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 패키지 증정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1월 7일 홍대 T팩토리에서 배우 공유와 함께하는 ‘필모톡’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배우가 출현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라인 행사 ‘필모톡’을 열고 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이번 필모톡의 주인공 공유는 △도깨비 △부산행 △오징어게임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공유는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를 연기할 예정이다.
B tv에서도 넷플릭스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OTT를 시청할 수 있는 B tv의 ‘OTT홈’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 출시한 ‘B tv x NETFLIX 요금제’를 이용하면 B tv의 실시간 방송과 넷플릭스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필모톡 공유 편에 현장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넷플릭스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B tv홈과 모바일 B tv, 필모톡 인스타그램,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출연 배우들의 주요 작품을 B tv에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화면에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어 모두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에서 나누는 공감과 소통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B tv 뿐 아니라 넷플릭스 콘텐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도 풍부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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