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김천의료원 연계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상태바
칠곡군보건소, 김천의료원 연계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10.24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진버스 활용, 취약계층 의료 불평등 해소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의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 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으며,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단 장비 갖춰진 검진버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후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 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병원 뿐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