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용역과 관련하여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사업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의 개요와 추진 현황, 향후 세부 일정을 소개하고 현재까지 개발된 시스템을 시연했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행정 활용 서비스모델인 도시활력도,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정책의사결정지원서비스, 스마트제설관리서비스를 실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시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국내외 선진도시의 우수한 미래 도시 디자인 사례 등을 우리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를 당부했다.
해당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용역은 올해 11월에 종료되어 12월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플랫폼에서 이천시가 꿈꾸는 미래를 다양하게 실현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스마트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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