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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이사장 김장학)는 29일 2014년 광주은행장학생 60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모범적인 학생들을 지역대학과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들로부터 추천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60명의 광은 장학생을 선발하여 이날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11월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를 포함 33년 동안 3,576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총2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잡았다.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인재 채용확대, 산학연수생, 인턴제도 실시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