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 소개, 국민 의견 청취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백두대간 삼도봉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백두대간 삼도봉을 방문한 일반 국민들에게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 대상 연령 65세 이하에서 70세 이하로 확대, △월 60시간 미만 단기 근로자 및 민간임대주택사업자 창업자금 지원, △임업 현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작업로 위험 구간 일부에 대한 포장 지원, △굴착기 지원조건에 육림업 종사 임업인 추가 등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였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박승규 소장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열린 자세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앞으로 산림규제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