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쌍용건설은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역 주변은 현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용산 역세권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생활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는 인근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AK플라자·CGV·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노을생태문화공원에서 산책과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아파트에서 평택역까지는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1번국도 등도 가깝다.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인접하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 또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되면서 향후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환경은 반경 1km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한다.
전타입 4베이·3면개방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평택 최초로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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