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이달 4~24일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을 특별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메가뷰티쇼’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메가뷰티쇼는 쿠팡이 1년에 세번 실시하는 대규모 뷰티 축제다.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의 인기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내놓는다.  닥터지, 아이오페, 마녀공장, 셀퓨전씨, 메디필, 숨37도, 아벤느, 브이티(VT), 투쿨포스쿨 등 국내외 대표 뷰티 브랜드 9개사가 출동해 최대 70% 할인가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와 신제품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듀오 기획세트(2만원대) △셀퓨전씨 레이저 유브이 썬스크린(2만원대) △아벤느 오떼르말 미스트(1만원대)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쉐이딩 엑스퍼트(1만원대) △브이티 리들샷 700(4만원대) 등이다. 쿠팡은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혜택은 반값! 예쁨은 두배 1+1 득템찬스’에선 크림, 쿠션, 앰플, 아이라이너 등 인기 제품을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메가뷰티쇼에서 호응이 좋았던 ‘뷰티박스’ 증정 이벤트도 전개한다. 5만원 이상 구매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클렌징폼, 세럼, 에센스, 팩 등 인기 제품 10종으로 구성된 뷰티박스를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객을 대상으로 2025년 달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별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11~17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마지막 주인 18~24일 ‘블랙프라이데이’ 특별관을 통해 인기 제품들의 마지막 할인 기회를 부여한다. 쇼핑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테마별 특별관을 만들었다. 올 상반기 고객에게 가장 관심을 받은 뷰티 상품을 모은 ‘뷰티어워즈’, 신규 상품들만 골라 볼 수 있는 ‘신상공개’ 코너를 마련했다. 한편, 쿠팡은 14~17일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운영할 방침이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동구 소재 베이컨트 성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러진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뷰티박스, 달력과 할인 쿠폰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