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선 회장 "지역 인재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쇄기업 투데이아트(회장 박장선)가 서울 중구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6월 재단 이사장 취임 당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 2억 원을 장학재단에 쾌척했다.
그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이 중구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펼치며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체육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탐방 사업을 지원했으며, 해외 우수 대학을 견학하고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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