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543세대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현대건설은 이달 중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면적 위주다. 단지 인근엔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있어 여의도와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오는 2030년 개통 목표인 대장홍대선도 들어선다. 부천 대장지구부터 서울 홍대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개통 시 부천과 홍대를 3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등촌초를 비롯해 백석중과 영일고 등 학군을 품었다. 강서도서관을 비롯해 목동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부민병원 및 목동깨비시장과 CGV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봉제산과 용왕산근린공원 및 한강과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다. 세대 창고 제공 및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켜 하나의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일부타입 적용)’ 옵션 적용도 예정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를 비롯해 GX룸과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상상도서관과 독서실 및 클럽하우스 등 자녀를 위한 공간도 계획됐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노후화 비율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교통 및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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