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마트는 8일부터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의 냉장 차량 배송 서비스인 ‘쿨 배송 서비스’를 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온라인 전용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별도의 냉장 차량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롯데마트는 이 서비스와 함께 이미 지난달부터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관리 제도’를 시행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여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발 빠르게 여름 모드에 돌입해 수박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냉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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