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교육 활성화·인재 양성 지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 SM자산개발과 건설 부문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33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발전기금은 향후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과 대학 강의시설 개보수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 쓰인다. 앞서 SM그룹은 지난 2022년 12억원과 2023년 13억원을 여주대에 기부한 바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선 지역 인재까지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교육이 필수라는 게 우 회장 지론이자 신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구체화해 사회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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