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개최, 7개국 165명 규모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이번 겨울방학 국내외 다양한 지역으로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동계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견지역은 필리핀·네팔·캄보디아·튀니지·튀르키예·아랍에미리트 6개국과 국내 3개 지역이다. 총 11개팀 165명(학생 147명, 교수 18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파견지에서 교육·의료·교류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인재상인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봉사지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세상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